누구나 스토리를 밀다가 15-18, 20-31 등등 딜이 모자라거나 뿡뿡이에게 뒤져버리는 참사가 있었을 것이다


 


리세를 잘 한 뉴비라면 아마 레후, 모더, 리타 이 셋 정도는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뉴비들은 리타의 1스인 버쿨감과 장탄수, 크댐증에 공증효과까지 보고 무지성으로 리타 1버를 사용한다.


50프로 이상의 공증과 버쿨감은 그만큼 니케라는 게임에 있어서 엄청난 가치를 가지고 있기에, 할배들이 항상 1버는 리타 이러는 이유가 있긴하다.


그런데 몇몇 뉴비들은 딜이 모자란 상황에서도 리타의 1버스트를 사용한다.



하 지 만



만일에 자신이 레후를 보유하고 있다면, 급하게 딜이 필요할 때 1버스트를 사용해보자.


레후는 버스트가 10레벨일 경우에 무려 리타의 두배인 10초간 시전자 기준 77.5%의 공증을 제공한다.



"아니, 리타도 거의 66퍼인가 하는데 버쿨감에 그외버프도 주는 리타가 더 좋은 거 아님?"




물론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그렇다.


하지만 딜과 생존력이 모두 부족한 상황에서는, 레후가 압도적으로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우선 시전자 기준 공증 77퍼가 얼마나 큰 건지 알아보기 위해, 사기듀오중 한 명인 나가를 데려와봤다.


보호막이 있다는 조건부 한정이지만, 그럼에도 시전자기준 최대 47.2퍼의 공증을 주는 미친 니케이다.


누블랑과 나가티아 듀오는 게임 내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보이는 니케인데, 이 정도 수치이다.


그런데 레후는 어떤가?



나가에 비해 거의 1.5배에 달하는 공증을 준다.


심지어 레후는 화력형이기에 지원형인 나가에 비해 기초공격력이 조금 더 높다.


레후와 나가의 버스트는 [시전자 기준 공증]이기에 버스트 시전자의 공격력이 높을수록 효율이 오르는데, 이것 역시 유의미한 격차를 만들어낸다.



게다가 레후의 1버스트를 사용하면 아군 전체에게 시전자 기준 방어력 증가 50퍼를 준다!


물론 이 게임의 방어력이 효율이 개좆병신이긴 하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단 낫지 않는가?


자신이 만일 스토리를 비틀고 있는 뉴비라면, 딜과 생존력이 모두 필요할 때 레드후드의 1버스트를 사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중요- 아, 물론 1회 한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