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루 검춤 1년 동안 맨날 쓰는건데 개화파티하고 별개로 그쪽 세팅에도 몇백만원 쓴것 같아. 애초부터 성능 이야기가 아닌데 이해 받기가 힘든 것 같기도 함

애초부터 닐루 성능 이야기는 본문에서 써놓은 주제가 아니었음. 

그래도 댓글에서 개화파티라는 이야기가 나온 김에 끝까지 마무리하자면, 나는 그냥 개화라는 원소 반응 때문에 원신을 하는 사람들 중에서 다른 원소 캐릭터 맘들한테 괜히 벽이 느껴지고 견제를 받는게 싫음... 

커뮤니티에서 유튜브에서 닐루 이야기를 종종 볼때마다 닐루 성능이 마음에 안드니깐 깡계로 옛날 글에 악플을 벨튀하는 사람이랑, 유튜브 댓글에서 닐루가 여러명한테 조리돌림 받는걸 보면서 한달에 한두번씩 기분이 나빠져야 하는 이유가 개화 때문이라는게 싫은 것 같아. 

나는 원신을 시작할때부터 나히다랑 닐루랑 같이 있는 팬아트를 보고 시작했고, 닐루가 성능을 떠나서 개인 스토리가 늘어나고 원소 속성에 상관없이 애호받는걸 보고 싶은데... 맨날 작가들이랑 개화반응에 묶여서 나오는 이야기를 계속 참으면서 기다리는 시간이 1년이 넘으니깐 너무 길어져서 하소연을 하고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