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


ㄴㅏ다


리뷰 바로 드가-자


타이포부터 화끈하다


https://novelpia.com/novel/95998


1. 태그


#로맨스 #현대판타지 #순애 #피폐 #라이트노벨


이상이 원래 달려있는 태그들이다. 개인적으로 추가하자면


#아포칼립스


정도가 있겠다.


2. 간단한 줄거리


주인공은 30세, 모은 돈도 없고, 친구도, 가족도 그 무엇도 가지지 못한 자타공인 도태남이다.


그는 편의점 알바를 하며 하루하루 간신히 먹고 살 뿐, 미래도 기대도 뭣도 없이 살고 있었다.


그래도 그런 그에게도 아는 사람이 한 명쯤은 있엇으니, 같은 편의점 알바를 하고 있는 25세 페미니스트 ‘박아야’였다.


박아야는 주인공과 비슷하게 고아에, 한 쪽 눈과 귀가 멀어있었다.


그렇게 하루하루 별 생각 없는 삶을 영위하던 어느 날. 박아야는 주인공에게 별 이상한 애플리케이션을 보여준다.


마침 할게 없었던 주인공은 별 생각 없이 그 앱을 설치하고 이것저것 눌러보는데.


잠시 뒤 300명이 다 찼다는 이상한 문자가 뜨더니 앱이 지워지지도 않는 먹통이 되버린다.


주인공은 어이가 없어진 상태로 일이나 하려는 그 때.


갑자기 바깥은 괴물들이 돌아다니는 지옥터가 되었다.



3. 장점


필력이 우수하다. 초반 한남과 페미의 티키타카 부분만 봐도 글을 잘 쓴다는게 느껴질 정도.


순애 맛도 출중하다. 그냥 달아.


물론 피폐물로도 충실하다. 개맵다. 유아퇴행 쉽지 않그든요.

4. 단점


’애플리케이션‘이라는 설정이 흔하지 않아 조금 거부감이 느껴질 수도 있다. 애플리케이션 속 단어가 좀 판타지스러워서.


그 외에는 뭐... 좋기만 하다.



5. 총평


피폐순애채고


난 역시 이런 글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