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당가하면 다들 비슷한걸 떠올림.


사천 지역에 가문을 이루고 암기와 독이 특징이고...


근데 사실 사천당가는 독을 사용하지 않음.


그냥 설탕 중독자들 뿐임.

백설탕 황설탕 흑설탕 팝핑슈가 등 등 등


그럼 왜 독을 쓴다는 이미지가 붙었는가?


간단함.


바로 무당 파 때문임.


원래 도가 문파는 신선되겠다고 식단 조절 오지게 함.


근데 무당파는 그게 좀 심함.

얘네는 당류를 제한함. 특히 단당류는 금기시 함.


같은 도문인 화산파도 맵고 신거를 좋아할 뿐 크게 금지사항이 없음.


살생을 하면 안 되는 불문도 마찬가지.

소림은 말할 것도 없고 아미파가 먹는 전투 식량에도 당이 들어가있음.


건빵부터 별사탕 들어가있는데.


근데 무당파는 음료도 제로콜라만 마심. 


이런데 사천'당'가가 얼마나 얄밉겠음.


그래서 무당파가 자기네 소속 무당들을 총 동원해서 샤머니즘을 통해 중상모략을 함.


매일 같이 무당들이 전국적으로


-당뇨의 위험성

-설탕, 하얀 독의 실체

-당신이 먹고 있는 단맛이 몸을 망친다


이러니 당=독이 되어버렸고 음식마다 당을 넣던 사천당가는 삽시간에 독을 먹이는 가문이 되어버림 ㅜㅜ


그래서 전국적으로 세를 불리고 있던 사천 당가의 카페들이 불매운동을 당해서 세력이 축소되면서 사천으로 그 영역이 제한되게 됨.


또 다른 오해가 여기서 발생하는데 바로 사람들이 사천 당가를 사천에 있는 당씨 가문이라 생각한다는 거임.


사천에 터를 잡은거는 어쩌다보니 그렇게 된거지 사천 당가라는 이름과는 아무 상관없음.


당가는 어디에 있던 사천 당가임. 이유도 너무 당연함.


백설탕 1kg이 4000칼로리거든.


그래서 당은 얼마 단위로 먹어야 하는가에 대해서 초대 가주가 1kg 이라고 정해줌.

그래서 4000당가 4000당가 하던게 세력이 축소되면서 사천 당가로 불리게 된거임.



다들 당가에 대한 오해를 풀어줬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