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마쌍협

무협임

감숙설가의 하인이었던 주인공 자운엽, 감숙설가의 장남인 서브주인공 설수범의 이야기

특이하게도 주인공급이 두명인 소설임
물론 메인은 자운엽이지만 중간에 서브주인공 설수범이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끌어가는 부분도 존재함

캐릭터가 다 좋은 무협이라 읽어볼만 함

별점 3.5/5


2. 이계진입 리로디드

이세계물의 클리셰들을 비튼 소설
작가 임경배임

이세계를 구원했던 이고깽 용사 주인공이 동료들의 배신에 의해 지구로 쫒겨나게 되고, 동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다시 이세계로 돌아온 이야기

근데 딱히 클리셰들을 비틀어서 좋았다기 보단 어거지로 비튼면도 있고 그 클리셰비틀기가 아니었다면 끝까지 읽지도 못했을 소설임

가볍게 읽고 던지기 괜찮은 소설

별점 2.5/5


3. 기프티드

현대판타지 소설, 첩보물, 용병물(?)

주인공은 초능력을 얻은 군 출신 현대 용병, 요원임
상태창 그런건 아님

그런 주인공이 자신을 죽일 뻔한 적을 찾아다니면서 얽히는 이야기들을 풀어냄

초능력자 주인공이라고 막 하이파워 현판은 아니고 다 총맞으면 죽는 사람샛기들임
그리고 주인공만 초능력자인것도 아님

되게 잘쓴 현판이라고 생각함 나름 하드보일드하기도 함
읽어보지 않았다면 추천해주는 작품 중 하나임

별점 4/5


4. 나 혼자 총알 무한

게임빙의물임

존나게 하드한 디펜스 게임을 항상 클리어하지 못하던 주인공, 이 게임은 총알이 무한이 아니라 항상 후반가서 자원부족으로 클리어하지 못하는 적이 많았음
개빡치는디 우연하게 얻게 된 총알무한 치트를 설치하고 게임에 접속하려 하니 게임에 빙의되었고, 그 후 게임 안에서 게임을 클리어하려는 이야기

첨엔 제목보고 지나칠려다 걍 킬링타임용으로 읽어본건데 생각보다 되게 재밌게 읽었음

별점 3.5/5


5. 기적의 분식집

현대판타지

아마 알사람은 다 알듯

그냥 일상물 읽듯이 무난무난하게 먹을만함
딱히 특별하진 않지만 무난한 엄마 집밥같은 소설

별점 3/5


6. 회귀자의 그랜드슬램

현대판타지 스포츠물

집안에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인 128번의 회귀저주를 그대로 이어받은 주인공이 그동안 환생하면서 겪어온 축구, 야구, 농구, 테니스를 한 회차에서 모두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려는 이야기

스포츠물 4개를 스깐 소설임
그럭저럭 킬링타임용으로 읽을만함

별점 3/5



여기까지만 쓰고 맥모닝먹으러감 수구
소설읽는것보다 읽었던거 찾아서 리뷰생각하는게 더 재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