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착한 남녀가 만나서 서로 사랑하게 되고 같이 배 맞추고 침대에서 뒹구는 사이가 되고

그러다가 애가 생기는데


여주는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에 기뻐하지만 혹시라도 남주가 애를 원하지 않을까봐 불안해하며 임신 사실을 밝히는데, 남주가 너무 좋아하면서 바로 여주 껴안고 배에다가도 뽀뽀 엄청해주고, 그래서 여주도 엄청 행복해하고


그리고 가족들에게도 축하 받고

별 탈 없이 지내다가 무사히 건강한 애기 낳는

그런 순애물이 좋다


이상한 소리 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