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닉이나 태그를 보고 빠꾸치는사람이 있을텐데 일단 리뷰 함 봐라.


 스토리

 고전적인 탑 등반하는 헌터물 플롯을 채용했다.

 각 1~9층까지 몬스터가 등장하고 10층마다 성좌가 시험을 내는 것이 반복되는 식인데 탑 컨셉이 19금에, 현재 성좌들은 탑주와 의견 차이가 있어 주인공에게 도움을 주는 편이다.

 또한 모종의 이유로 화난 탑주에 의해 탑 공략에 시간 제한이 걸린 상황이고, 랭커가 된 예전 친구는 정력 관련 스킬만 있는 주인공을 탑으로 데려가 스킬 레벨업을 위해 여자들을 제공한다.


태그

 회귀가 태그에 있지만 회귀에 의한 반복되는 장면이 소설에 나오지 않는다.

 분량복사식으로 같은 층에 여러 번 도전하는 일 같은건 없다.

 그러나 회귀와 하렘+순애는 이 소설 스토리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착각 요소는 좀 답답할 수도 있다.

 SM과 육변기는 그냥 그런갑다 해라. 이 작가치고 태그가 멀쩡한 편이다.


 평가

 노벨피아 소설중에 웬일로 스토리나 전개에 하자 없는 19금이면서 꼴림까지 보장된다.

 또 작가 진입장벽이 거의 다 개선되었다.

 작품에 떡칠돼있던 일본어 표현이 많이 줄었다.

 히로인에 대한 가학 장면이 없다. 보지에 병 넣고 깨기, 사지 절단하기, 매춘 시키기, 소변죽 먹이기, 보지에 불지르기 등의 전작들에서 나왔던 심한 요소들은 없다.

  당연히 주인공 또한 전연령으로 가도 문제 없을만한 성격의 소유자다. 노벨피아 19금 주인공중 최상위권의 인성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엄청난 연참 주기로 인해 1화가 2월 3일에 나왔는데 43일만에 124화까지 나왔다.


 개인적으로 수작이라고 생각하는데 작가 이름값과 댓글로 가면 보이는 방지턱얘기덕분에 잘 안 봐서 모르는 작품 같아서 리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