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풋한 남녀가 순애를 하다가

금태양이 난입해서 여자를 뺏어갔어요 라는 소리를 들으면


귀가 썩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귀를 씻고 이야기를 한 사람에게 침을 뱉는다.



하지만


일본 야구영웅 오타니가 결혼 발표를 했는데

한국 방문하기로 일정이 짜여있어서

일본이 아니라 한국에서 결혼 축하를 받았어요


라고 하면


껄껄껄 웃으며 박수치고 좋아한다


이렇듯 사람들은 NTR을 좋아한다. 하지만 싫어하는 척 한다.

왜 사람들은 자기의 본심을 속이는 걸까?





"그야 우리가 뺏는 쪽이니깐 좋은거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