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짤 요약

납치 순애를 실현시킨 띵작

(단, 아직까지 로맨스태그만 있고, 순애태그는 없음.

근데, 1:1 일 수 밖에 없는게 칸의 남편을 누가 침바르겠노)


[엘프국제결혼을 꿈꾼 스승님을 따라  초원에 갔는데, 스승은 오크에게 납치+주인공은 엘프 유목민족에게 납치당함.

 우연히 이를 본 칸(씨족의 우두머리)이 남편감으로 점찍고 데려옴]


벌써부터 맛있지 않냐???

납치혼 당했다 유목엘프들의 칸에게

순애태그는 없지만, ㄹㅇ 순애임ㅋㅋㅋㅋㅋㅋㅋ

-납치당한 남자를 남편감으로 침바른 엘프

-초원에서 직접 남편을 납치해온 엘프(극성임)

-소꿉친구를 자빠트려서 결혼한 엘프


... 꼴리지 않냐? 내가 순애아니면 각혈하는 병이 있어서 이 소설로 오랜만에 연명함


솔직히 말해서 라노벨의 깊이감이 아님..

읽히기는 라노벨처럼 쉽기 읽히는데, 소설이 주는 풍경은 걸출한 판타지 소설임

그리고 보면 볼 수록 주인공이 ㅈㄴ 마음에 듦


+) 유목민족에 대한 고증도 좋음..작가가 이쪽으로 덕후인기 확실함

+) 그외에 세계관 설명도 추기로 해주는 등..정성이 ㅆㅅㅌㅊ임



그리고 종종 나오는 인물들 대사 하나하나가 명언이다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메인 히로인(칸)의 인상은 명작 만화[신부이야기]의 자한비케랑 뭔가 느낌이 비슷함

(단, 소설속 인물의 성격이 좀 더 부드럽고, 자상함)


물론 얘는 족장의 딸이고, 소설의 인물은 씨족을 이끄는 칸이라 좀 다르긴 하지만





맛보기)

주인공이 왜 자기를 택했는지 모르겠다는 식으로 묻자

칸께서 말쓴하시기를


(무발기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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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우위를 점하는 위대하신 칸



연속기 꽂는 칸

마지막으로 야한거 보여줌


사실 이외에도 유독 주인공에게만 보이는 행동들이 ㄹㅇ 맛도리임....

그러면서도 우두머리로서의 위엄도 같이 따라오니까 ㅈ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