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들을 짐꾼,용사 등에 의해 NTR한다는 클리셰를 "원래부터 감정 없었는데?"로 깨버리는 클리셰 비틀기로 시작하는 소설임.


그렇다보니 NTR 태그가 달려 있지만, 동료들의 NTR에 대한 내상은 적음.


이후 파티장인 주인공이 파티를 해산하고, 세명의 정령사 뉴비 파티를 키우는 내용인데,


하렘물다운 등장인물 조형은 무난한 편임.


3뉴비,재벌집막내딸,정령1,정령2,용사 소꿉친구 등 중요한 인물은 다 여자인데.


단점으로는 인물중에 살짝 거슬리는 점이 있음


3뉴비중 한명인 음침+ 아싸 + 씹덕 속성을 버무린 인물인 수진은 자기 정령을 버터견으로 쓰고.


용사의 소꿉친구이자 성녀인 '하얀'은, 성녀라서 순결을 잃으면 능력을 사용할 수 없어, 파티원으로 하렘을 만들고 돌아가며 따먹는 용사임에도 내버려 둔 인물이라고 나오는데,

문제는 밤마다 다른 용사파티원들이랑 용사에게 봉사라는 이름의 펠라담당임.

시발 펠라한거는 순결한거냐고

근데 작가도 댓글에서 용사한테서 NTR 할 거니까 펠라정도는 상관없다고 말해서 펠라정도는 순결한듯


그러나 심각한 문제도 아니고, 주인공도 쉽게 휘둘리는 성격이 아니니까 전개로 답답하진 않을거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