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현모양처 스타일의 소꿉친구랑, 맨날 학창시절에 자기 괴롭혔지만 사실은 자기를 좋아해서 괴롭힌 가슴 큰 여자 일진(처녀임)이랑 옆집에 사는 섹스 존나 잘하는 여대생 누나(처녀임)이랑 사귀는데

사실 다 망상이고 약을 먹을 때마다 자기는 모두에게 혐오받는 정신병자이자, 학교 폭력 피해자이자, 하루종일 하는 거라곤 자위용 웹소랑 딸딸이밖에 없는 병신새끼인 걸 자각함.

그래서 행복해지고 싶을 때마다 약을 잠시 끊고 하렘을 구축한 자신의 망상 속으로 들어가서 허리를 놀리는데

실은 그저 허공에 좆질하고 있는 역겹고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허우적대며 섹스함.

그러다 자기가 일하고 있는 공장에서 하필 약을 안 먹고 가서 공장에서 섹스하다가 남들에게 그 역겨운 모습을 들키고 말았고,

자살 직전에 마지막으로 행복해지고 싶어서 본드 불면서 4P하렘을 즐기며 뇌세포가 타들어가서 죽는 그런 소설 보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