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연애추점제가 성인식의 일부가된 한국 배경


올해 20살 성인이된 김장순(심기체 처녀, 쭈쭈큼) 은 그녀의 소꿉친구 김장붕 (심기체 처녀, 자지큼)과 함께 추첨에 참석하게됨.


대충 아직 남자선호사상의 잔재가 남은 시점이라 남자 300명 여자 200명 참가자중 여자가 남자를 고른후 남는 참가자는 다음기회를 노려야하는 룰.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장순아, 그치ㅎㅎ“


”장붕이 너 나랑 떨어져도 나 잊으면 안돼, 알겠지?“


”자 여성 74번 김장순님, 와서 추첨하시겠어요?”


호명되자 나가서 번호를 추첨하는 장순, 불안하다. 몸짓 하나하나에 긴장이 감돈다, 사고를 칠것마냥 떨고있다.


“제발 제발 제발...하느님... 육... 69번! 69번이면!”

“네 남성 69번... 김장붕님? 두 분 커플 축하드려요!”


“해냈다!! 장붕아! 이제 오늘부터 우리 자기야! 꺄악!”


격하게 좋아하는 장순, 너무 흥분한 나머지 추첨통을 엎어버린다.


”나도 기쁘니까 침착하자 장순아“

”흑흑 어떡해, 나 너무 행복해 자기...“


그 둘은 오랫동안 행복하게 백년해로 했다고한다.













”그 날 기억나요 당신?“


”그럼, 기억하고 말고, 그때 할멈이 주체못하고 추첨통도 쏟아버리지 않았는가...“


”그거... 사실 사기였어요...“


”?“


”사실 그 날, 제 품속에 미니 프린터와 종이를 숨겨갔어요. 당신 번호를 몰래 훔쳐보고 미리 알아온 양식이랑 폰트로 번호를 인쇄했죠. 조작된 번호표를 소매에 숨기고, 추첨통에서 소매속 표를 뽑은뒤 과장해서 호들갑을 떨었죠.

그리고 추첨통을 엎고 흩어진 번호표들 속에서 진짜를 찾아 제출했던거에요. 미안해요 당신...“


장붕은 조용히 미소지었다.







이런 달달한 로맨스 스캠 소설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