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랑 동료들이 최초의 능력자라서 존나 구르는 소설은 없나


일단 능력이 생기긴 했는데 알려줄 사람이 없어서 직접 들이박으면서 익히고

몬스터나 게이트 등급분류가 안되어 있으니까 귀한 능력자들이 자주 죽어나가고

능력쓰는 범죄자들도 잡으면서 몬스터들도 잡으러 다녀야되고

선거 앞둔 정치인들이 PR 하겠다고 심심하면 청문회 불러대는거임


근데 자기 후배들은 그런거 겪지 말라고 협회랑 교육기관을 만들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직접 돌아다니면서 등급분류 시스템을 만들어내고

게이트 열려서 좆됐는데 능력자들 써서 전쟁질좀 그만하라고 국제 협약도 만드는 주인공을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