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신을 찬미하면서 신의 뜻을 따라 산다지만 그 근본인 신은 인간을 위한다를 깨닫지 못하고 인간의 모든것을 부정해버리는 최종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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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신의 존재를 믿지 않고 신의 뜻을 무시하지만 그 누구보다 인간을 위하는 인간이면서 신을 부정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 무엇보다 신의 모습에 가까운 인간찬가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