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물 특인가 주인공이 인간 언저리가 되는게 ㅋㅋ


선아는 딱히 바쁜애가 아니니 언제 가도 집에 있을거다.


선아 할머니 면전에다 "아잇, 씨발 이게 무슨 냄새야."


아이패드 발견하고 가난하고 낡은 집에 어울리지 않고 선아같이 무식한 애가 쓸 리 없으니 괴담이다 >> 바로 내려쳐서 부숴버림


최신형 아이패드 보고 하는 생각이 '훔쳤나?', '가난해서 기초수급 받는 선아가 대체 이걸 어디 쓰려고 들고 다닌단 말인가.', '여유도 없는 선아가 이걸 왜 가지고 있는가.'


'선아같이 못사는 애가 이런 사치를 누릴 자격이 있나?', '좀 뻔뻔한데.', '네가 이런걸 갖고 뭐하게.'


문득 새삼 이 모든 발언과 행동이 단 한 화에 나왔단게 믿기질 않네...


대단하다 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