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명이 대가 <- 뒤지기 전까지는 대가가 없는거나 마찬가지. 작가 편의주의로 작가가 원하는 시점에 죽이기에도 딱 좋음.

영혼이 대가 <- 이건 진짜 뒤져야 대가를 치루는거나 마찬가지. 그냥 무안단물 수준의 대가없는 힘 수준. 결국 악역이면 뒤지고나서 '아무튼 고통받을거임' 이고 선역이면 '아무튼 대가를 어떻게든 무마했음' 도르 해버림.

기억이 대가 <- 그나마 위에 두개보다는 낫지만 보통 뒤져야 할 상황을 대충 많은 기억을 대가로 살아남. 사지멀쩡하고 아주 건강하지만 인간관계만 재시작 할 뿐임.


대가는 역시 눈에보이는게 대가로 치뤄져야 힘을 쓰기 존나 꺼려하고 쓴 다음 리스크를 두려워하지.


신체의 일부가 대가 <- 그냥 싸움 한 번 할때마다 손가락, 발가락 하나씩 사라지고 조금 박빙의 싸움만 하면 팔 한짝 날라가버림. 싸움 자체를 피하게되고 최대한 자체힘을 키우게 됨.

노화가 대가 <- 한 번 싸우면 2년 3년씩 늙어버려서 좀 강한 상대와 싸우면 10년씩 늙어버림. 나이는 15살인데 겉모습은 60대 늙은이임. 수명을 대가로하는것보다 훨씬 대가가 크게 느껴짐.

머리카락이 대가 <- 너무나 무서운 대가. 싸움 한번 하면 머리카락이 우수수 떨어지고 모든 머리카락이 없어지면 힘이 사라진다는 공포와 대머리가 된다는 공포에 점점 미쳐가는걸 느끼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