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마슐 마냥 힘이 ㅈㄴ 강한 주인공.

귀신이나 요괴, 언데드 같은 존재들이 사방팔방 날 뛰는 세상에서

주박을 힘으로 풀고, 귀신이 몸속에 들어와 빙의를 하려 해도

불합리할 정도의 근육과 정신력 때문에 침투를 못함.

보통 근육캐는 바보일 터인데

이 미친 놈은 뇌도 근육이다.

뇌를 단련하는 방법은 공부를 하는 것이다.

라는 논리로 정신력도 강했던 것.


조선시대였던가?

귀신들린 초가집이 있는데 저걸 어찌 처리하냐 라고 상소문이 올라오자

"야. 대포 가져와. 그런 거 화력으로 날려."

라는 이유로 탄환 안에 화약이 가득 든 시한폭탄을 대포 안에 넣어 발사하고

집을 통째로 불과 함께 날려 재령을 물리로 해결하신 조상님의 지혜가 있듯이

주인공도 이 지혜(물리)를 본 받아 매일매일 단련하고 재령(물리)하는 거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