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ovelpia.com/novel/250304


(사진 속 인물은 백파이프 불며 독일군에게 돌격하시던 잭 처칠 중령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장챈에 올라오는 홍보들 보면서 저도 언젠가 하겠지라고 생각은 했지만, 정말로 홍보를 할 시간이 올 줄은 상상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15회차, 16회차 올리고 지금 홍보 올리는데 참, 저도 작가 반열에 들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개요


· 트리니티 종합학원의 게헨나 국경에 걸쳐있는 검문소에서 일하는 이야기입니다. 오리지널 캐릭터이고, 굳이 캐릭터로 따지자면 트리니티에 널려있는 모브들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검문소장으로써 일하는 동안 많은 일이 일어납니다. 게헨나에서 기습을 오기도 하고, 물자를 사러 D.U에 갔다가 봉변을 당하기도 하고, 게헨나에서 기습을 오기도 하고, 검문하다가 친해진 학생과 모모톡을 교환하기도 하고, 게헨나에서 기습을 옵니다. 물론 검문소장 직책이 낙하산으로 올라간건 아니라서 게헨나 때려잡는건 잘합니다.


·총 쏩니다. 개머리판(철 도금)도 씁니다. TS 아닙니다. 노맨스입니다. 선생의 분량이 없지는 않지만 서로 사랑하고 그런 장면은 나오지 않을 예정입니다. (사랑 묘사는 겪어본 자만이 쓸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작은 아니지만, 오랬동안 한 소설을 붙잡고 연재해본 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스토리가 이상하게 흘러가거나, 필력이 좋지 않다고 느끼실 수 있겠지만, 스토리는 제가 보기에 이상하다면 공지를 올리고 수정할 예정이고, 필력은··· 잘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분량은 아무리 적어도 3, 4천자 정도는 만들어서 내놓으려고 합니다. 아무리 적어도 3천자는 넘길 생각이니, 분량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작가의 현실 사정 때문에, 연재주기가 들쑥날쑥합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죄송하다고밖에 말씀드릴 일이 없을것 같습니다. 


·작가가 검문대에 관한 것에 대해서 문외한입니다. 군 생활의 기억과는 다른 소설 속 검문대의 모습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댓글로 말씀해주시면 대대적인 수정을 통해 고증을 맞춰나가겠습니다.



아직 오리지널 작품은 쓸 엄두도 못내는 초보 작가가 큰 마음먹고 연재하는 작품이니, 한 번만, 아니, 좀 많이 봐주십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