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소개팅을 갔더니 웬 엘프가 있었다.

아직 어리기에 돈도 번듯한 직장도 없는 주인공은

돈도 집안도 학력도 완벽한 엘프 앞에 주눅이 드는데....


"걱정 마. 누나는 다 가지고 있으니까. 참고로 처녀다."


이후 자칭 엘프 누님은 주인공을 유혹하다가 경찰에 잡혀갔다.

주인공은 그런 엘프를 주워서 애인이 아니라 아빠가 된 기분으로 서로 사랑을 하게 되는 이야기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