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뜻만 알아 들었으면 됐지 뭐...라고 생각하던 주인공.

눈앞에 같은 단어를 반복하고,

앞에 했던 말과 뒤의 말이 상관이 없는 등의 열 받는 문장을 발견한다.

하필이면 자신이 쓴 게시물에 달린 댓글이라 지우지도 못하고 수정도 못한다.

너무나도 신경이 쓰여서 스트레스가 쌓이던 어느 날.

주인공은 맞춤법이 제대로 구성이 안 된 세상에 떨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