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세기, 워프기술이 상용화되어 빛보다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된 세상

기존의 전파를 이용한 통신은 광년 단위의 거리를 사이에 두고 쓰기엔 너무 느려서 당연히 못 쓰고, 모종의 신호를 빛보다 빠르게 전송하는 기술을 개발하기엔 이미 워프가 있어 차라리 편지나 우편 보내듯 대용량 데이터 저장장치와 물자를 함께 전송시켜 원거리 통신을 하는 시대

이런 배경으로 파발꾼으로 일하는 주인공의 얘기를 하는 소설 있으면 재밌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