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가진 능력은 상대에 따라 다르지만

이길 순 없어도 절대로 패배하지 않는 능력을 가졌다.


언제든지 몸의 크기를 줄였다 원상복귀 할 수 있는 능력으로

하늘을 날며 모기 소리를 내며 귀찮게 한다거나.

(단, 몸집을 키울 순 없다.)


개그만화 마냥 어디서 생겼는지 모를 파이를 던져서 농락한다거나

파리채로 때려서 굴욕을 주게 한다거나

분신들이 신나는 음악을 연주하고 나머지는 그 음악에 맞는

춤을 추며 노래도 부르고


상대가 빡쳐서 주먹을 휘둘렀을 때 얼굴에 직빵으로 맞은 주인공이

머리가 터져서 죽어버리는 시체가 되었을 때

갑자기 주변에서 여자의 비명 소리가 들리는 동시에 코난 브금(빠밤-빠바빠밤빠밤)이 들리더니

"내 이름은 (주인공 이름). 탐정이지. -중략- 진실은 언제나 하나! 당신이 범인이야!"

ㅇㅈㄹ 날리며 상대의 손에 수갑을 채우고 체포를 시도하는 등


언제나 자기 페이스를 잃지 않음.

나름 상대의 정신을 조작하는 힘이 있기 때문에

제로투를 추면 상대는 박자에 맞춰서 멍청하게 찌르기 공격만 하다가 정신을 차리고 휘두르기 공격을 하게 하는 등

처음부터 끝까지 상대를 농락하다가 끝나는 주인공을 보고 싶다.

주인공의 공격력은 결국 일반인과 비슷하기에

결정타는 동료들이 맡아야 하는 뭐 그런 거 보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