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계수를 따먹다

프롤로그 두부딸이랑 '쌀 때는, 옹이 안에' 이 대사는 레전드다
그냥 야스 안했어도 재밌는 소설이었을듯

2 경여년

초중반에 저격총 왜 안 쏘냐? 이 생각 드는게 좀 고구마였고 그 외에는 진짜 명작
현대인 감성을 제일 잘 살림

3 성화

다른 궁중물은 후원싸움 개 고구마에 효가 어쩌니 뭐니 해서 암걸리는데 이 소설은 시원하게 죽여버리는 게 좋았음

4 중생지마교교주

순한 맛 선협 싸이코패스물
재밌는데 진화련신 경지 이후로는 너무 힘으로 찍어 누르는 전개인듯

5 이 무림의 미친년은 나야

순수 재미로는 이 소설이 1등인듯 그냥 존나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