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슈-퍼 초능력을 얻은 찐따 자이라.


찐따라는 이름답게 학교에서 ㅈㄴ 쳐맞고 따돌림으로 혼자 있는게 주요 일상이었음


미국 답게 xx+L 사이즈인 그녀는 어느날 자고 일어나니 자신이 엄청난 초능력, 그것도 현재 히어로인 알렉산더(남, 백인, 존잘)의 능력의 상위 호환이었음.


하지만 그녀는 그 초능력을 복수를 위해 쓰는 대신 드디어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얼굴을 감추고 히어로 활동을 시작함.


그나마 높았던 성적도 더 심해진 괴롭힘과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히어로 활동으로 나락으로 치닫고, 결국 가난했던 그녀의 부모님도 그녀를 학대하기 시작함.


그런 피폐한 상황에도 복수 보단 히어로로써 악을 쓰러뜨리다가 마지막에 알렉산더의 진실에 도달한 자이라.


사실 히어로의 의의가 없어질 것을 염려한 알렉산더가 몰래 빌런을 만들고 있었던것.


자이라는 빌런이 되도록 유도되던 그들을 구하고 마지막으로 알렉산더와 맞붙고.


결국 알렉산더의 경험을 이겨내지 못하고 1차 패배함.


하지만 그녀는 자신은 히어로라면서 다시금 일어남.


모두에게 알렉산더의 진실을 밝히고, 자신의 정체마저 밝힌 채 마지막 싸움이 시작됨.


부족한 경험을 더 강한 힘, 그리고 정의감으로 보충해낸 그녀는 알렉산더를 쓰러뜨리고, 대신 자신도 죽는 길을 택함.


마지막 말로 추잡하고 목숨을 구걸하는 알렉산더.


하지만 자이라는 피투성이로 웃으면서 동귀어진 하는 거임


"저를 잊어버리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 히어로도, 이렇게 왕따 당하던 소녀 자이라도, 기억할 필요없는. 평화롭고 행복한 세계가 오기를."


이라고 말하고 알렉산더와 함께 산화하는 거임.


이걸 보던 부모님과 같은 학급의 동급생들은 망연자실해지는 소설 ㅇㄷ?



니가 써오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