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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단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첫 번째 소설 망하고 곧바로 두 번째 트라이하는 소설 홍보해 봅니다.

전 소설보다는 분명 나아진 것 같은데 벅찬 꿈을 안고 부딪혀 보는데 제가 초전박살나는 중입니다.

휴먼! 다른 거 안 바랍니다. 맛만! 제발 맛만 좀 바주십시오!


작품소개


지구인이 1500년 후의 미래.

새로운 행성을 찾아 우주를 여행하는 이민선단에 타임리프하는 이야기 입니다..


소재

SF/판타지/시간이동/초능력/메카닉/AI


소재는 한 번 망하고 나서 이것저것 찍먹할 수 있도록 여러 소재들을 때려 넣었습니다.

고도로 발전한 과학기술, 살아있는 메카닉, 정체가 비밀인 에스퍼인공지능인방커뮤니티

여러가지를 소재를 처음엔 라이트한 톤으로 버무린 후에, 진지한 에피소드를 꺼내려 노력중입니다.

부끄럽지만 제 나름 관람 포인트를 짧게 소개해 보겠습니다.


관람 포인트


1.SF 이민선단, AI와 함께하는 인류.

제가 쓰는 소설의 세계관은 외계인에 침공 받은 인류가 새로운 행성을 찾아 떠나는 1500년 후의 세계관 입니다.

AI가 인권을 지니며, 인간과 일을 도우며 살아가고, AI가 인류에게 노동 보조금을 지급하며 하루 5시간만 일해도 먹고 사는 합리적이고 행복한 세계관 입니다.

선단 주민은 크레딧(신용) AI는 공적치를 쌓아 원하는 것을 이루는 세계관.

그 합리적인 행복한 세계관을 위해 과거 무슨 사건이 있었으며무슨 비밀이 있었는지 관람 포인트 입니다.


2.숨겨진 초능력자, 거대로봇 아머드 기어

이 소설 세계관엔 에스퍼와 거대로봇 아머드 기어 존재합니다.

에스퍼의 존재는 선단 사회에 비밀리에 존재하며, 주인공 또한 초능력자로 각성 이후에, 아머드 기어를 타게 됩니다.

선단에서 거대 로봇은 초창기엔 군사용으로 제조되었지만, 현재에 와서는 인기 스포츠 종목 중 하나로 자리 잡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이면엔 어떠한 목적과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3.외계인(적?)

지구를 침략한 외계인, 선단을 쫓아오는 정체불명의 적.

아직 소설에 등장하지 않았지만, 이들과의 싸움이 본격적인 스토리의 시작입니다.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해서 관점 포인트로 써봅니다.


4.주인공 캐릭터

21세기 주인공은 거의 현 세계관에서 원치 않게 꼰대꼰대한 성격입니다.

할머니와 단둘이 살며 우직한 성격이랄까, 돌아가신 할머니의 치료비와 빚을 갚기 위해

수 년을 소처럼 우직하게 일만 했던 인물로

요령을 싫어하고 부정을 싫어합니다. 잔정이 많고 손이 큽니다.

AI와 함께 합리적으로 자라온 이민선단의 주민에겐 그런 주인공의 모습이 자꾸만 눈길을 끕니다.

주인공의 낡은 가치관이 먼 미래에 울림을 줄 수 있는 캐릭터라 생각합니다.


4.작가 의도.

일단 눈길을 끌만한 소재들은 다 때려 넣었습니다.

나머지는 제가 재미있게 조리하고 버무리는 것인데, 독자님들이 좀 많이 유입돼서 맛을 품평해 주셨으면 합니다.

소년 점프처럼 가볍게 읽으면서도, 어느 순간 뜨겁게 몰입할 수 있는 소설을 쓰고 싶습니다.

캐릭터들 간의 서사나, 관계를 구축하여 재미를 주는 부분을 집중하려 의식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초반부고 제가 잘 하고 있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많이 읽어 주시고 감평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두 번째 트라이! 다른 거 안 바랍니다.
분량도 쌓아 왔겠다.
제발 맛만 좀 봐주십시오! 플리즈~! 튜라이 튜라이! 테이스트!
휴먼 마지막 기회입니다!(당신이 아닌 제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