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다. 네놈이 이곳까지 올라오기 위해 바쳐온 것들이 있으니 소원을 들어주마 "


" 감사합니다..!! "


" 단 , 한 가지 제약이 있을거다. 그것은 네놈이 감당해야 할 힘의 무게다. "


" 상관없습니다! 용에게 복수를 할 수 있다면...! "


" 눈을 감고 잠에 들거라 아침을 맞이하면 넌 새로 태어날게다. "


용에게 모든 것을 빼앗긴지 어언 20년 하고도 27개월 끝없는 단련과 신의 힘을 찾아다닌 결과 드디어 그 힘을 얻게 되었다.


눈을 뜨자 그의 몸은 평소와 다를 바 없었지만 


" 크와아아아아---!! "


" 드디어 복수의 때다!!!!! "


그의 일격은 적을 향해 휘두르는 것만으로도 그 존재가 말소 되어 버리는 괴랄한 능력을 얻은 상태였다. 


용 한정으로


그는 기쁜 마음으로 용의 공격을 받고 있을 왕국을 찾아 달려가니


" 아 , 드디어 잡았네요. 마지막 남은 용족. "


" 뭐? "


" 그 잘린 뿔 . 몸이 구릿빛으로 빛나던 친구였죠? 그 놈이 세계에 남은 마지막 용이에요. 여러 유전병과 내분으로 용끼리 서로 싸우다가 결국 사람한태 멸종 당해 버리네요. "


" 아... 아냐..! 그럼 내 노력..! 시간은!!@ "


" 아.... 모르겠고 뒤에 민원인 많으니까 다음에 오세요. "


용은 이미 세계에서 모습을 감춘 후 였다.


" ..... 그래...! 용은 세계에서 사라진게 아니라 우리가 아는 용의 모습을 감추고 비겁하게 숨어든거야..! "


" 세계의 모든 용의 후손들을 찾아 말살 시키면 되는거야!! "


그렇게 유전학과 해부학을 전공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