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정치와 군대, 그리고 더 나아가 민주주의 전반에 환멸을 느끼는 주인공!


그런 주인공이 이세계에 떨어져서 소위부터 시작해 막대한 물량을 가진 군대의 지휘관이 되고, 이윽고 현실 세계에 돌아왔음에도 전혀 바뀐 것이 없고 오히려 더욱 개판이 된 거 같자 더더욱 분노한 주인공은 자신이 이세계에서 키운 군대를 끌고 나라를 신속하게 뒤엎게 된다(군대를 각 사단, 함대, 비행단 주둔지로 순간이동시켜서 국군이 대응할 틈도 없이 순식간에 제압)


그리고 대한민국을 먹은 주인공은 대국민 담화에서 '니들의 민주주의는 썩었어! 이제부터 이 나라는 내가 다스리는 전제군주정 국가다!'를 선언하고, 대관식을 올리며 스스로 대한민국의 국왕으로써 즉위하게 되는데...


과연 왕국으로 바뀐 나라와 주인공, 그리고 세계의 운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