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도 제가 못생긴거 알아요. 꾸미라고요? 네 꾸몄죠. 하지만 제가 오크의 핏줄이라서 꾸며도 이모양 이꼴입니다. 제가 못생겼다고 배척하실거면 계속 그리해보세요"


순간 분위기가 싸해졌다. 나보고 못생겼다고 한녀석은 순식간에 패드립을 친 쓰레기가 되었다.


"뭐야? 왜 다들 나를 쳐다보는건데?"


그리고 아무도 나를 비웃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이 병신들을 역으로 비웃었다.


나는 그냥 못생긴 인간일 뿐이다. 제국의 사회적 올바름 정책에 속하는 배려대상자가 아니지만 배려대상자를 연기하니 세상 살기 편해졌다. 






실제 못생긴 챙년들이 중국/태국 마사지같은 업소에서 외국인 행세를하면서 돈을 번다는 썰을 듣고 착안해서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