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나를 사랑하는 금태양이 있다.

처음에는 불량하게 다니는 것을 멋이라고 생각한 그녀는

여러 여자를 꼬시고 다니는 백합 하렘을 이룬 여자다.

그렇다 보니 그녀를 향한 사람들의 시선이 곱지 않았지만,

나만이 그녀를 지지해주었다.

왜냐하면 나는 백합을 지지하는 편이기 때문이다.

남자가 중간에 난입하지 못하게 도와주기도 했다.

그 때문일까?

금태양이 나에게 호감 이상의 감정을 가지기 시작하며

여자를 바치기 시작한 것은....


주인공을 만나기 전까진 1여자가 2여자에게 따먹히거나 꼬시는

그러한 전개로 등을 밀지만 주인공의 응원으로 그 방향성이 바뀜.

주인공은 금태양을 선택해도 남자 난입

그녀가 소개하는 여자들에게 손을 뻗어도 남자 난입

남자 난입을 피하고 싶은 주인공과

주인공 난입을 원하는 금태양의 사랑과 전쟁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