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큐어를 보면 눈앞에 포크레인이 날라와도 꿈쩍 안 하다가 슬쩍 피하고(변신 안 한 상태)

맨몸으로 꽁꽁 묶여진 밧줄을 끊어버리고

맨손으로 철근을 잡아 던지고

육탄전을 벌이고....

거의 드래곤볼 급 전투를 보여준다.


그렇다면 마법소녀 세계관에

드래곤볼의 야무치 레벨의 최약체(이쪽 세상 기준)가 온다면?

주인공은 최약체였는데 이곳 만큼은 최강이라면?

마법소녀들을 돕다가 이건 마법소녀의 힘?!이라며 주변이 오해한다면?

마법소녀들이 어쩌다가 남자가 되어 버린 거냐며

무리하게 영끌 하다가 남자로 변한 게 분명하다고

주인공을 여자로 되돌리기 위해 이상한 부분에서 고군분투하고 

악당들은 주인공이 여자가 되면 힘이 더 강해질 것이라 착각하고.....



쓰다보니 뭔가 막장이 되버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