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무불가침

관과 무림은 서로가 하는 일에 관여하지 않는다.
그렇게 잘 좀 지내나 했더니...

어느날, 관아에 징을 치는 사람이 나타났다.
그는 양민으로, 무인을 자처하는 깡패들이 가게를 부수고 음식 먹은 비용도 지불하지 않았다고 읍소했다.

세를 내는 양민은 국가의 재산.
즉, 천자의 재산이니. 관무불가침을 무림이 먼저 어기게 된것이다.
그래서 관에서 조사에 들어가게 되니.
그 외에도, 국가의 재산의 재산인 노예를 개방이라고 하는 거지 집단이 해하려했다는 사실도 드러나게 된다.

그 사실을 들은 황제는 진노하여 훗날, '무림대혈하'라 불리는 일이 일어나게 되었다고 한다.


관료가 FM대로 관무불가침을 지키는 무협세계.
무림 애들은 자기네들끼리만 놀게하고, 양민을 포함한 관을 건들면 조져버리지만 안그러면 뭘하던 신경을 안쓰는데 무림은 항상 같은 잘못을 반복하는 슬픈 현실.
국가공인깡패 무림이 자기들을 괴롭히는 걱정이 덜어져
치안이 좋으니 필연적으로 하오문도 만들어지지 않을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