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내린 폭우에 우산 없이 길을 가던 여주는 비에 쫄딱 젖는데 그런 여주가 걱정되서 달려나온 남주가 우산 씌워주고 자기 집으로 데려가는거지


남주는 여주에게 쫄딱 젖었으니 어서 씻고 옷 갈아입으라고 하는데 여주는 털털한 성격이라 괜찮다 하는데 남주는 감기걸린다며 계속 씻기려 하고


그렇게 실랑이하다가 여주가 갑자기 "그렇게 나 씻기고 싶으면 자기가 들어와서 씻겨줘~!" 이러고 남주가 얼떨결에 동의해버려서 결국 둘은 함께 욕실로 들어가고.....


그렇게 욕실에서 질펀한 야스 때렸답니다

하는 순애 시츄가 보고 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