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하하하 보았느냐! 마령석의 힘을 통해 본좌는 이제 죽지 않는다!! 크하하하하!!!" 


"......" 


"흠? 그 표정은 뭐지? 이제 본좌를 넘지 못한다는 절망인가? 아님 자신의 약함에 대한 분노인가? 허나 이미 알지 않는가, 그대의 무공으론 본좌를 죽일 수는 없다네!"


"야."


"응? 갑자기 말이 짧아졌구만?"


"하... 진짜 내가 어이가 없어서... 천하의 마교교주라는 새끼가 무공으로 승부할 줄 알고 기대했더니 보여주는게 재생이냐? 시발 신병이기도 아니고 이상한 돌맹이 먹고와선... 나 참"


"자.. 자네? 말이 갑자기 험해졌다만...? 자... 잠깐!! 어디가는건가?"


"집에가서 자려고. 왜. 그 마령석인가 뭔가로 이제 무공 맞아도 안뒤진다메. 그럼 싸울 이유가 뭐가 있어."


"그... 뭔가 사마외도의 침공에 대항한다는 정파 무림인의 의무는 대체 어디로..."


"사술 의지하는 니 모습 보니깐 흥미 떨어졌어. 난 간다. 무림정복 잘해봐라."


"야! 잠깐! 가지마! 야!!!"


[이미 흔적이 없다. 경공술을 써서 돌아간 모양이다.]


"나..  난.. 그냥..  너랑 더 오래 싸우고 싶어서 재생 능력 얻은거 뿐인데... 이런걸 원한게 아닌데..."



로 시작하는 무공과 비무에 미친 전투광 주인공에 집착하는 마교교주의 후피집 물임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