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f7XF3BWUf80&list=LL&index=1



 1. 판타지 세계와 현실 세계가 강제로 융합 당하는 '대충돌' 이 일어남


 2. 이 대충돌로 인해 판타지 이세계에 살던 주민들, 뭐 엘프, 드워프, 요정, 오크, 고블린을 비롯한 괴수들까지 모두 지구로 넘어옴


 3. 대충돌의 원인은 지구가 아니라 이세계의 사교도들이 자기들 악신을 불러내려는 의식이 용사 파티의 개입으로 가까스로 실패했고, 의식 실패의 부작용으로 외신을 소환한게 아니라 다른 세계를 소환한 것

 -> 두 세계의 충돌, 그리고 융합


 4. 다만 이 사교도들은 대충돌로 포기하지 않고, 종교의 숙원인 외신 소환을 하기 위해 계속해서 전세계에 분탕을 치고 다님


 5. 이세계의 선 종족들이 이러한 경위를 현실 인류에게 전달해주었고, 곧 UN이 평화유지군을 기반으로 연합 전선을 구성해서 사교도들과 전쟁을 개시함(Global War on Cultist, GWOC의 시작)


 6. 원래 세계선의 테러와의 전쟁(Global War on Terror, GWOT)처럼, GWOC는 십수년 간 장기화 되어가고 있음. 사교도들을 보이는 대로 잡아 족치고, 역으로 조직들을 박살내고 있어도 줄어들질 않음.


 7. 그런 202x년, GWOC의 최전선을 수행하는 특수부대원 주인공은 늘 하던 직접타격(Direct Action, DA) 컬티스트 점조직 대장 암살 작전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기지로 복귀함


 8. 베이스에서 스쿼드론 리더랑 CIA 작전관이 대기하고 있었음


 9. 뭔가 좆됨 스멜을 감지한 주인공, 하지만 빤스런 못하고 그대로 리더에게 잡혀서 작전관과 삼자대면 함


 10. 현재 컬티스트 분쟁 지역에서 미군을 비롯한 수많은 다국적 특수부대원들이 열심히 사교도들을 잡아 족치고 있지만, 며칠 전 영국으로 향하는 차단선이 돌파 당했음. 돌파한 사교도들은 그대로 런던 시가지에서 테러를 일으킴


 11. 이 런던 테러의 주범이 바로 한 달 전 주인공과 전우들이 DA에 실패했던 인물임


 12. 고로 해당 작전에 참여했던 대원들 중에 제일 괜찮은 실력을 가진 주인공을 영국으로 파견, '쥐잡이' 라 부르는 방첩 작전에 투입할 예정


 13. 맨날 모래먹는 중동이 지겨웠던 주인공, 싱글 벙글 하면서 작전관을 따라 영국행 수송기에 몸을 실음


 14. 영국으로 간 주인공, 쥐잡이 방첩 작전에 대한 설명을 듣기 시작


 15. '쥐잡이' 란 말 그대로 고양이 혹은 개를 풀어 쥐를 몰아 잡는 것처럼, 2인 타격조를 될 수 있는 한 최대한 많이 풀어 사교도 지하 조직을 자극하고 위치들을 파악해 대규모 대테러 부대를 투입, 최종 섬멸한다는 계획.


 16. 타격조가 겨우 2인이란 말에 아연실색하지만, 같이 조를 짜는 상대가 컬티스트 섬멸에 도가 튼 이세계 인들이라는 것에 안심함. 이세계 인들은 사교도들 때문에 세계가 한 번 망할 뻔 해서 굉장한 증오를 갖고있기도 하고, 사교도 추적 섬멸에 짬바가 남다르기 때문.


 17. 그렇게 이틀 간 휴식한 주인공, 타격조 파트너인 집요정(브라우니)를 만나고 뭔가 좆됨을 감지. 성격이 매우 좆같았기 때문. 하지만 어쩌겠는가? 주인공은 눈물을 머금고 성격 좆된 브라우니와 함께 영국 지하철도 아래로 들어가는데...





 해서 가드독-핸들러 관계인 주인공과 브라우니의 전쟁피폐순애섹스자지뷰지슥슥비벼애기만들기 하면 좋을덧...


짤이랑 노래 들으니까 바로 나온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