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표지는 아로완 님께서 그려주셨습니다)



프라나, 강제 개입을 시작합니다.

https://novelpia.com/novel/269511

#TS   #빙의(?)  #회귀



안녕하세요, 연재 중이던 노벨피아에서는 나름 희귀종인 프라나 패러디가, 어느새 15화를 달성하여 홍보글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개요


제목대로, 주인공은 블루아카이브의 세계, 보다 정확히는 프레나파테스 선생님의 세계에서 막 기동하던 시점에 눈을 떴던 프라나입니다.


자신이 아는 한 원작의 스토리를 잘 따라가기만 하면 분명 모두가 행복한 해피엔딩으로 끝날 것이라는 믿음으로, 첫 회차의 프라나는 충실하게 원작의 스토리라인을 따랐고, 원작과 마찬가지로 프 선생님의 희생으로 본편의 세계에 합류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유로, 그렇게 합류한 본편의 세계 역시 멸망하면서 소중히 여기던 두 번째 선생님도, 아로나도 모두 잃고 말았지만요.


하지만 생명을 다하기 직전의 아로나가, 모종의 힘으로 프라나를 다시 최종장 직후로 보내준 시점이 본작의 시작부입니다.


그렇게 돌아온 프라나가 이번에는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동료들을 모아 세계의 뒷편에서 암약하며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사실 고군분투라고 적기는 했지만, 프라나가 이전 회차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 그리고 능력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그리 답답한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스토리 면에서는 원작의 진행은 선생님과 아로나에게 맡긴 채로, 프라나가 그 뒷편에서 벌이는 흑막스러운 행적과 약간씩의 오해들을,


캐릭터 면에서는 귀여운 프라나 외에도, 케이, 쿠로코(색채 시로코) 등, 인지도는 높지만 노피아의 다른 패러디 작품에서 자주 등장하지는 않는 학생들을 좀 더 다뤄볼 생각입니다.




한 번 잡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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