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벨피아에서 연재하는 초록쿠션입니다.

조용하고 잔잔하게 연재하는 것을 목표로 달려왔었는데, 4/13에 이야기의 끝을 맺고 완결 기념으로 홍보하고자 찾아왔습니다.


제목 : 빙의자 검성은 오늘도 해피엔딩을 깎는다

주요 태그 : #판타지 #빙의 #아카데미 #성장 #착각 #후회



https://novelpia.com/novel/224600



줄거리


성용아라는 게임의 고인물이었던 주인공은 불의의 사고로 직전에 플레이했던 캐릭터에 빙의하게 됩니다.

본인이 아는 환경이라는 것을 깨닫고 무난하게 처리하려고 했지만 변화하는 환경과 시나리오.

달라진 상황에 이리저리 구르지만 포기하지 않고 이번만큼은 모두를 살려 해피엔딩을 보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달려가는 이야기입니다.




Q. 또카데미에 n드론인데 우리가 왜 읽어야 됨?

A. 익숙하고 친숙한 돼지고기라는 재료를 가지고도 누군가는 스테이크를, 누군가는 등갈비 김치찜을, 또 다른 누군가는 삼겹살을 맛있게 굽지 않습니까. 아카데미라는 이제는 정립된 하나의 테마 속에서 개성을 살려서 맛있게 써내려 보겠습니다.


Q. 하렘 태그가 붙어있는데 캐빨하다가 끝나는 거 아님?

A. 소설 내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각자의 매력을 드러내는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해피엔딩과 메인 시나리오라는 유칼의 핵심 서사 속에서 자연스럽게 버무려서 뜬금포로 흐름을 망치는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Q. 성장 태그 붙어있는데 먼치킨 되어서 그냥 다 쓸어버리는 거 아님?

A. 맞기도 하고 아니기도 합니다. 성장이 진행되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겠지만 그에 걸맞은 시간과 서사가 주어질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구르고 고생하게 될 것이고, 극후반을 제외하면 주인공보다 강한 존재들이 주변에 있어서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Q. 완결 홍보인데 추가로 공약같은 거 없음?
A. 홍보글을 올린 이후 독자님들께서 많이 읽어주신다면 차기작 이전에 외전을 추가적으로 몇 편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