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다 내가 생각을 잘못 한 거 같다 미안

근데 민주주의도 처음에는 약인 줄 알고 먹은 거 아님?

포퓰리즘 정책 같은 것도 독인 줄 알고 먹는 거지만 민주주의라는 체계에서 보면 결국 약인 줄 알고 먹은 게 변질 된 거잖아

공산주의도 처음엔 다 같이 일하고 다 같이 나눠 가지자에서 시작해서 결국 이게 무너지는 건데 수령인 놈이 독재를 한다는 선택을 할 때 이게 독인지 모르고 먹었을까 하면 아닐 거잖음

결국 포퓰리즘 정책을 독인줄 알고 먹는 민주주의의 정치인이나 독재를 선택하는 공산주의의 수령이나 독인 걸 알면서도 자신의 권력을 위해 선택한 거라는 걸로 보면 똑같은 거 아닐까

이런 측면에서 민주주의나 공산주의도 약인 줄 알고 먹었다가 과용해서 독이 됐다고 생각해야 맞는 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