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오래되서 기억이 애매한데, 마차 와인 테라스였나?


공주?소녀 A가 루프하는 식의 게임?에 


A의 집사 역할로 들어간 주인공 B 가 있음


귀족 아재? 정적 C의 손에 A가 죽고 루프하는 그런 장면이 있었던 것 같고


그중에 인상깊었던 장면이, 아재 C가 공주 목에 도르래같은 밧줄 한쪽을 걸고 


반대편에 B랑 A의 동년배 친?구인 D의 목을 조여놓고서 난간에 아슬아슬하게 세워놓음


B랑 D가 떨어져 죽는 꼴 보기 싫으면 해가 뜰 때까지 버텨봐라 는 식의 고문이었는데


B는 A의 힘으로 성인 남성 무게 못 버틸거 아니까 스스로 자기 몸 던져서 자살하고


A는 D라도 살리려고 까치발로 버둥거리면서 필사적으로 버텨내는데


해뜨고 보니까 D도 목이 조여서 죽어있었던 장면이 가물가물하게 기억나더라


근데 이렇게 늘어놓으니까 아무리 루프물이래도 뭔 미친 스너프 필름같은 내용이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