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대충 대충 흝으면서 흐름만 보고
NTR이나 기분 나쁜 장면 , 재미없으면 회차 건너뛰고 보기
vs
하나하나 의미나 복선 생각하면서 보고
고구마나 각종 괴로운 장면도 이 다음에 나올것이라 예상되는 사이다를 위해 하나하나 꼼꼼히 찾아보기
이게 자꾸 오락가락 하는데
대충봐도 되는건가 싶기도 하다가
아 놓쳤네 싶으면
각잡고 봐야하는 건가 싶다가
어차피 재미를 위한건데 집중 못 시킨 작가 잘못아님? 싶다가
근데 제대로 안 보면 재미가 반감되잖아? 싶다가
요즘 따라 아리까리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