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외적인 이유가 아니라 내적인 이유 때문이었음

생각해보면 내가 걔네들이어도 했을거 같애

존나 이기적인 새끼


결국 내가 사람언저리라도 되니까

걔네들이랑 친구먹고 축구도 하고 이것저것 활동도 함


그래서 그 이후 중,고등학교때 어릴 때 나 같은 놈 3,4명 봤는데

걔네도 변할 수 있다 생각해서 먼저 다가가줬음

근데 사춘기 지나고 나서때문인지 쉽지 않더라


지금 생각해보니 신기하네

나 뒤끝 있는 편인데 친구 먹은 뒤로 따당한거 갖고 꼬장 안부린거

지금은 혼자가 좋지만 그 어릴 때에는 친구가 필요하긴 했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