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아가 이탈리아의 침공에 무력하게 먹힌게

많은 역사학자들은 알바니아가 이탈리아에 경제적/군사적으로 종속되어있어서 그렇다고 보거든.

왜냐면 1/2차 티라나 조약을 통해 이탈리아의 원조를 받아 알바니아 국영은행도 만들고 5년 계약의 2백만 파운드치의 돈도 빌렸음(1925)

이게 여러 설이 있는데 가장 웃긴 설이

조구 1세가 자기 자신을 무솔리니랑 동일시해서 공감했다 카더라ㅋㅋㅋㅋㅋㅋㅋ 또 알바니아에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국가가 거의 이탈리아밖에 없어서 자립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었다는 설도 있고.


이거 말고도 알바니아군이 이탈리아 장교한테 훈련받았고(1926 티라나 조약의 일부)

1927년에는 이탈리아가 알바니아를 '보호'한다는 조약(1927 티라나 조약)까지 맺었는데

사실상 알바니아가 이탈리아 침공 전에도 거의 모든 것이 종속되어 있었고

이탈리아의 야망을 알아챈 조구 1세가 황급히 1931년에는 티라나 조약 갱신을 거부하는 등 발버둥 쳤지만

결국은 1939년 침공받아서 조구 1세는 쫒겨나고 이후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1세가 동군연합의 형태로 알바니아를 이탈리아 발 아래 묶게 됨


그래서 생각난게

프랑스나 다른 연합국 열강이 알바니아에게 경제적/군사적 원조를 줬다면? 하는 대역물이 생각이 남,,허


이탈리아가 에티오피아에서도 똥볼 찼던거 생각해보면

알바니아 상대로도 의외로 똥볼 찼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가 없기 때문에,,,

군주제를 결국은 유지한 알바니아가 보고 싶습니다 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