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민과 같은 같은 강의실에서 수업을 들어야 한다니...아카데미도 수준이 떨어진거 같네요"


같은 말을 하루에 다섯번 이상은 하는 제국 제1 귀족가문 영애.

금발 벽안에 외모도 이쁘고 마법재능도 있어서 ㄹㅇ 세상의 주인공이 자기라고 착각하는거지.


귀족 선민의식도 있는데 나중에 주인공한테 구해지고 나서 "흥, 특별기회에요. 특별히 우리 가문의 성씨를 가질 기회를 드리죠. 전 당신같은 사람의 아내가 되기 너무 싫지만 가주님의 명령이니 어쩔수 없죠" 하며 데릴사위로 노리는거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