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속에서 나는 어떤 사람인지는 모르겠는데, 하여튼 누구와 계약 비슷한 것을 함.

현생을 때려치우고 부자로 다시 태어나겠다 뭐 그런 거였음.

그리고 높은 곳에서 떨어져서 정신을 잃음.

그리고 정신을 차리니 소위 "10년 만에 혼수 상태에서 깨어난 짤"같은 구도.


뭔가 고급 뷔페 같은 곳도 가서 밥 먹길래 "아, 내가 정말 부자가 되었구나"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운 좋게 누구 결혼식 같은 데 가서 밥 얻어먹는 거였고...심지어 혼밥...솔직히 뷔페는 혼밥이 더 좋아서 이건 상관없었지만.


아무튼 꿈 속에서 "아 X발 꿈"을 겪는 기묘한 경험을 해서 올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