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이든 쾌락이든 전부 버텨내고 고결한 신념을 끝까지 지켜내는 그런 캐릭터가 너무 좋아

그런 애들은 막 용사물에서 흔한 납치나 마족화같은 사건도 그냥 파워업이벤트 쯤으로 넘어갈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