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헌에 나오는 제약과 서약이란 시스템이랑 완전 똑같음


헌헌에선 능력을 쓰기 전에 자기만의 룰을 걸어놓고 능력을 쓰는 행위가 가능함


예를 들어 크라피카가 작중 '능력을 환영여단에게만 사용하고 이걸 어길 시 죽겠다'라는 제약을 걸어서 능력을 익힌지 얼마 안됐는데도 최강급 헌터들이랑 환영여단전 한정으로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힘을 내는거라던지,미리 기술이름이나 기술 성명을 해서 기술의 파워업을 한다던지 등으로


쉽게 말해서 디메리트나 룰을 걸고 그만큼의 파워업을 하는건데


주술회전에서 나오는 속박이 이거랑 존나 똑같음


문제는 토가시는 이 설정을 잘 써먹어서 기술 이름 외치기나 기술 설명하는 이유의 개연성을 만들거나 존나 쌘 환영여단을 크라피카가 잡을 수 있는 개연성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지만


게게는 걍 싸지르고 아무튼 속박임 시전해서 독자 짜증나게 하는 역할로 쓴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