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아우라 빙의물처럼 빙의하는게 아니라 원작에 나오지도 않은 잡마족으로 환생하는거임


환생 시점은 대강 마왕 잡으러가기 한 50년쯤으로 하고


우선 욕 ㅈㄴ 박고 인생, 아니 마생 시작하는 주인공은 ㅈ같은 사실을 알게 될거임


전생이 인간이라 정신구조가 인간인 본인은 마족의 마법을 익힐 수 없다는 사실을.


시발 ㅈ된거임.

마법배우려면 이제는 인간의 마법을 뜯어내야됨.


근데 인간이랑 안 싸우고 인간의 마법을 어떻게 뜯겠음ㅋㅋㅋ


근데 대가리는 암만해도 인간이라서 인간을 또 못 죽이고 바들바들 떨기만 하는거지ㅋㅋㅋ


당근빳따 마족들이 쟤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주인공 멀리하고,


주인공은 주인공대로 공감 안가는 마족들을 멀리하는거임ㅋㅋㅋ


결국 주인공은 인간편으로 붙고 싶은데 붙지도 못하는 애매한 상황.


그러던 어느날 힘멜과 프리렌, 하이터, 아이젠이 여행을 시작했음을 알고 한가지 계획을 세움.


바로 힘멜의 실수로 어린 마족을 봐주는 실수를 고치고, 대신 자기가 인간의 마음을 가졌음을 어필하는 계획.


어찌어찌 계획이 먹힌 주인공은 용사일행에 붙어서 마족 배신 때려고 하지만 ㅋㅋ


어림도 없지ㅋㅋㅋ 프리렌이 마족인데 인간의 마음을 가질리가 없다고 분탕치기ㅋㅋ


그래도 계획이 먹혀서 힘멜이 반신반의하고 프리렌은 죽이려고 하는 개판 속에서 살아남고 싶어서 발버둥 치는 주인공 이야기.


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