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피아식 무협은 아무래도 가벼운 느낌이 있는데


간만에 좀 딴딴한 소설이 나왔서


물론 노피아가 다 그렇듯

천마가 여자에 첫만남부터 키스하고 그런 전개가 나오긴 하지만


이정도론 숨길 수가 없다


이 묵직함… 쿰쿰한 아재 냄새…


청국장처럼 구수한 자까의 

세태와 타협하면서도 버리지 못한 무틀딱력이 느껴져



당신 같은 인재를 기다려왔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