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톱 들고 깽판치면서 필요 이상으로 마물을 찢고

토벌 임무가 내려오면 적의 아지트를 오함마 들고 통째로 무너뜨리는 유혈을 즐기는 개망나니 마법소녀랑

그 뒤를 졸졸 따라다니면서 뒷수습에 시말서에 배상금 처리 등 업무에 밀려 다크서클 잔뜩 내려온

현실에 지쳐가는 매니저 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