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보면 근본인데

1. 헌터의 희소성 -
애초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 요건이 있어서 아무나 못 들어간다고 하고, 생환률도 낮아서 애초에 일확천금 벌겠다고 오늘만 사는 사람들 아니면 미쳤다고 들어갈 사람도 없어서?

2. 소재의 가치 -
헌터들이 드물게 갖고 오는 다른 세계의 법칙이 적용되는 소재나 아이템은 연구 가치도 있고 수집욕 자극도 돼서 사소한 거라도 비싼 값에 팔 수 있음. 심지어 그게 대부분 현실세계에선 제대로 작동 안 한다고 해도 성립됨... 일부 미친 기업들은 소재들을 실제 제품에 넣고 파는데 이 소재들은 극소량만 있어도 되는데도 더 나은 성능(함유량)을 갖고서도 안정적인 원재료 수급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에 사들이지만 그게 개인에게 있어서는 엄청난 돈일 수도 있고

3. 파워 밸런스 -
굳이 현실에서도 능력치를 씹OP로 만들 이유도 없고, 정 널뛰기 시켜도 물리적인 한계 정도로만 발휘하게 해도 됨. 기업들은 물건 사들이는 것보다 실력이 검증된 헌터는 큰 돈 주고서 고용하려고 할 거임

의외로 자연스럽게 해결됨
주인공한테 대리만족하기엔 주인공이 유명하지도 않고 복잡해지기만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