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평등하게 대한 나머지 성력을 전부 랜덤값으로 줘서 그랬다네요 수구

대충 토르처럼 힘을 가질 자격을 가진 사람한테 준다 하면 그만 아닐까

판타지에 평등주의 있을수 있나?
보통 왕정같은거 할건데 저어기 거렁뱅이가 왕이랑 나랑 평등함 이지랄 하면 뒤질때까지 존나 두들겨맞고 각성할거같은데

교리는 만들기 나름이니까, 아니면 교회의 힘이 약할 수도 있고

오히려 성력이 없는 사람은 축복받지 못한만큼 자신의 인생을 개척할 수 있는 자유를 더 많이 받은거라고 축하해주는 교리가 설거같음. 안그러면 성력 있는 놈과 없는 놈 사이의 불화가 커져서 종교가 유지될 수 없으니까. 그런 교리가 있다면 성력 없는 완전 일반인 성녀도 은근히 많을수도 있음. 성력만 믿고 악행을 일삼다가 이단으로 처형당한 악녀도 많을거같고.

애초에 마나 오러 이런거 있는 시점에서 
인간이 평등하질 않은데 어케 평등사상이 퍼지겠음